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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매도는 어촌입니다. 관매도 주민들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관매도의 청정해역에서 자란 톳, 미역 등을 공동으로 채취하고 건조시켜 판매합니다.
    또한 멸치, 오징어 등을 잡는 다양한 어업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배는 오랜 기간 관매도 주민들과 같이 바다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한 ‘어선’ 으로 곱게 단장하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관매도는 농촌입니다. 잠시 돌 위에 앉아서 쉬었다 가세요.
    관매도의 주요 특산물인 쑥과 무, 달래는 겨우내 자라 초봄에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계절별로 메밀, 파 등 다양한 채소를 수확하여 외부에서 사지 않고도 섬 내부에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장산편마을에서는 방아섬 인근을 거니는 황소 가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현황

  • 면적5.73㎢
  • 가구수122가구
  • 인구수170명

마을연혁

1600'S

나주에서 강릉함씨 함재춘 입도

1914'S

행정구역 개편

법정리 : 관매도리
행정리 : 관매리, 관호리
마을 : 1구(관매마을), 2구(관호마을), 3구(장신편마을, 장산너머마을)

[ 마음 볼거리 ]

관매도는 동서 3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 해변을 자랑하며, 그 주변 3만여 평의 송림이 우거져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인 하늘다리, 서들바굴 폭포, 다리여 등이 있습니다.

01

마실길 (둘레길)

관매도의 전통과 시골마을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테마형 마실길을 걸어보세요.

골목마다 구불구불 돌을 쌓아 만든 담장이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주변 쉼터 조성으로
자연과 친화적인 삶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탐방코스

02

돌담길 (관호마을, 관매마을)

거친 바람과 추위를 피해 만든 돌담길,
옛 추억이 흠뻑 스며들어 도란도란 속삭이듯

할머니의 구수한 옛 이야기가
돌담 너머 마을 가득 넘쳐 나는 곳,
그 곳을 걸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관매도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03

천연기념물 후박나무

천연기념물 212호에 지정되고
2구루가 나란히 생립하고 있는 상태로 나이는
약 300살 정도이다.

서낭림으로 보호되어 오고 있으며,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어지고 있습니다.

04

습지관찰로

오래전 농사를 짓던 논이지만 사람들의 손길이
끊기고 물이 서서히 고여 생긴 습지이자
많은 동물들의 삶의 터전.

풍부한 토양 미생물이나 풀, 식물의
열매가 있고 물이 가까이 있어서
많은 동물들이 산란처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05

우실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막아주는 마을의 울타리.
농작물의 피해가 많은 곳에 돌담을 쌓아
바람을 막고 피해를 최소하하여
재앙을 막았던 시설

온갖 재액과 역산을 차단하는 자아경계이며,
마을의 경계, 우리 영역인 성과 속의 경계담